재단 설립 앞두고 ‘재림신앙 이음’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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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신앙 이음 정상회가 ‘거룩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오늘 오후 7시30분부터 송출된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 – 사사기 13장12절.

재림신앙 이음 정상회가 ‘거룩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오늘(25일 / 금) 오후 7시30분부터 송출된다.

재림신앙 이음 사업은 3040세대 부모를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며, 부모의 재림신앙을 자녀에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정과 교회, 합회, 연합회 그리고 지회가 함께 돕는 신앙공동체 사역. 세상에 기쁜 소리(怡音)를 전하는 미래 선교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정상회는 새 생명에 대한 감사와 경이로움을 담은 시 ‘꼬물꼬물’로 문을 연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3대 가족이 특창으로 감동을 전한다. 민경채 목사(한국연합회 어린이부장)는 이음 사업의 취지와 목적 등을 소개하고, 이기호 목사(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는 ‘선교사 트라이앵글’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삼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손수진 사모는 이음교육을 안내한다.

특히 이음 사업에 지원한 아가들의 가정을 찾아 참여 동기와 미래의 희망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와 전국 5개 합회 여성협회장들이 다음 세대에 남기고 싶은 한 가지를 꼽는 순서도 눈길을 끈다.

안재순 부장(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은 오는 10월 25일 ‘재림신앙 이음 재단’ 출범을 앞두고, 재단 설립의 종자돈이 된 씨앗자금의 출연 배경을 언급하며 △선교사 양육을 위한 교육 △선교사 사역을 위한 훈련 △선교사 세움을 위한 장학 △선교사 양육을 위한 자료개발 등 주요 사업계획을 제시한다.

방송자료는 오후 6시부터 <재림마을>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호프채널(Kt IPTV 836),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 ‘재림교회 이야기’ 등을 통해서도 동시 시청 가능하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35회기 동안 가정봉사부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이음 사업의 기틀을 다지고, 단계적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30여명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